두피 진단 및 관리 보조 서비스 '두픽' 어플 제작 1편

개인 피부 타입에 따라 제품도 추천받고 유해한 성분을 알려주는 화해 어플이 있다.

이 어플을 사용해보면서 내 피부 타입이 감이 잘 잡히지 않아서 어떤 제품을 추천받아야할 것인지 고민이 있었다.

 

그래서 내 피부 타입까지 알려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더욱 좋겠다 생각했다.

 

피부 타입에 대한 데이터를 찾아본 결과 피부질환과 관련된 데이터만 존재할 뿐 건성피부, 지성피부, 여드름 피부 등 피부 타입에 따른 데이터는 존재하지 않았다.

그러던 중 두피 타입 데이터를 찾을 수 있었다.

지성, 건성, 탈모, 모낭사이홍반, 모낭홍반농포, 비듬 총 6가지로 라벨링되어 있는 데이터였다.

이 데이터를 활용해서 사용자의 두피를 진단하고 이에 따른 관리 방법 및 제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개발해보고자 했다.

 

서비스 배경은 다음과 같다.

1. 두피 질환 고민 증가 & 두피 관련 고민 연령대 확대

• 20대에서 50대 성인 62.3%가 헤어 및 두피 관련 고민 보유
• 탈모증 질환 진료 인원 2020년 23만 3천명
• 연령대별 진료 인원 20대 20.7%, 30대 22.2%

2. 필요성에 비해 소극적인 두피 관리

• 두피 관리 필요성 인식 79.8%
• 두피 관리 실천 인원 20.7%
• 월 평균 두피 관리 투자 시간 1시간 미만, 5만원 미만

3. 비용 부담과 정보 부족으로 관리의 어려움

• 2545 남성의 60%가 본인의 두피 유형을 모름
• 정확한 두피 상태를 알지 못하면서 병원에도 가기 어려워함

요약 : 두피 관리 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질환의 발현 초기부터 지속적인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 '두픽' 기획

 

핵심 기능

 

1. 두피 진단

• 두피 유형 판단 모델을 활용하여, 사용자가 사진을 입력하면 그에 따른 각각의 두피 유형에 해당하는 정도와 종합적인 결과를 진단 받을 수 있음.
• 두피 유형은 6가지로, 각각 비듬, 탈모, 미세각질, 피지, 모낭홍반농포, 모낭사이홍반이 있음.
• 각각 유형의 정도에 따라 종합적인 결과가 도출됨.

2. 두피 일기장

• AI 두피 진단 기록이 자동으로 사용자 캘린더에 저장됨
• 진단 기록 이외에도, 해당 날짜에 사용자의 추가적인 입력(ex: 수면 시간, 스트레스 정도, 사용 헤어 케어 제품 등)을 할 수 있음
• 일기장의 기대효과로는, 진단 기록과 더불어, 두피에 대한 사용자의 생활 습관을 기록하며 두피에 좋은 생활 습관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함. (ex : 어떤 생활 습관으로 계속 지내다보니, 두피가 개선되었다는 것을 파악하는 것)

3. 맞춤 제품 추천

• 두피 진단 유형에 따른 헤어 케어 제품을 추천
• 현재, 탈모 관련 상품이 어떠한 두피 유형이든 도움이 되는 관계로 두피 유형별 필터링 기능을 활용하여 제품 렌더링.